블로그의 게시글을 작성할 때에 대제목과 부제목을 구조화해 작성할 필요가 있는데요. 그렇게 될 때 검색 상위 노출에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블로그 상위노출을 위해서 제목을 어떤 식으로 구조화하는 것이 좋은지에 관한 글을 공유해 드리려고 합니다.
대제목과 부제목
검색엔진 최적화에서는 제목(head)을 나타내는 영문인 'h'를 통해서 제목의 구조를 표기합니다. 하나의 대제목 아래 부제목으로 게시글을 추가 작성할 때는 부제목을 순차적으로 기재해야 합니다.
하나의 대제목에 따른 부제목의 구조는 아래처럼 만들어지게 됩니다.
h1 대제목
h2 부제목
-h3 부제목
-h4 부제목
h2 부제목
-h3 부제목
-h4 부제목
티스토리의 블로그의 제목을 구조화 할 때는 텍스트 수정 버튼인 ‘T’버튼을 활용해 제목을 수정하면 됩니다.
부제목이 필요한 이유
부제목은 대제목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제목의 구조는 독자들이 전체적으로 글을 이해하는 데에 도움을 주기도 하지만 구글의 검색엔진이 핵심 키워드와 각 부제목의 하위 단락별 연관성을 파악하는데 가이드를 제공합니다.
잘 짜인 부제목들은 본문의 내용만큼이나 포털 검색 시 상위노출에 영향을 줍니다.
검색 노출 잘되는 제목 구조 작성 팁
1. 페이지의 대제목(h1)은 하나만 있어야 합니다
당연한 이야기입니다. 하나의 글을 아우르는 큰 대제목은 1개만 작성이 되어야 합니다.
2. 타이틀에 이어지는 첫 문장의 길이는 100자 내외로 작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제목에 이어지는 문장은 보통 디스크립션이라고 부르는데요. 글의 개요라고 부를 수 있습니다. 디스크립션이 중요한 이유는 이전의 게시글에도 작성을 했으니 참고해 주세요.
3. 부제목은 최소 2개에서 최대 6개까지 작성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많이 작성하는 것보다는 최소 2개 이상을 쓰는데
초점을 두세요. 부제목에 따라 문단을 나누어 작성하세요.
4. 부제목(h2~h6)은 갈수록 구체적으로 작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대제목을 ‘한국을 여행하는 법'이라고 한다면 부제목들은 아래의 하이어라키에서처럼 점점 구체적으로 보이는 것이 좋습니다.
<h1>한국 여행하는 법</h1>
<h2>한국 여행 어떤 계절에 할까</h2>
<h3>한국을 봄에 여행하는 법</h3>
<h3>한국을 여름에 여행하는 법</h3>
오늘은 상위노출 잘 되는 글쓰기를 위해 제목을 구조화하는 팁을 전달드렸습니다. 다음 화에서는 본문을 작성할 때의 가이드를 공유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