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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만든 가짜뉴스, 미국 증시 충격 준 첫번째 사례

by 그로우랩 2023. 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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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의 위험성에 대한 의견은 분분하지만 실제로 우리 현실에 얼마나 가까운 얘기인지는 잘 몰랐다. 하지만 최근 AI가 만든 사진으로 인해 언론 보도가 이어지고 증시까지 출렁이는 상황이 발생했다. 안그래도 인공지능의 발달에서 가장 위기라고 보이는 부분 중 하나가 정보 분야인데, 이에 대한 고증이 되어버린 셈이다. 

 

최근 인공지능과 관련한 자료를 모으면서 이번 뉴스도 기록할 만한 내용인 것 같아 일부 내용을 요약해 작성해 본다. 

 

23년 5월 22일, 트위터에 검은 연기가 피어오른는 사진과 "미국 펜타곤(국방부)에서 폭발이 일어났다"라는 설명이 들어있는 게시글이 올라왔다. 시간이 흘러서야 이 사진이 가짜 사진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하지만 소셜미디어로 확산된 사진과 언론 보도로 인해 미국의 S&P 지수가 일시적으로 하락했다. 

 

사진출저: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64748#home

 

 

외신은 이번 사태가 AI가 만든 가짜뉴스의 폐혜라고 보도하며 기술 발달이 사회를 어떻게 뒤흔들 수 있는지 보여주는 사례라고 보도했다. 

 

특히 트위터에서는 유료 절차를 통해 파란색 인증마크를 부여하는 신뢰성 확보 장치가 있는데 이 계정에서 AI 가짜뉴스가 등장하며 사실 진위 여부를 판별하기가 더 어려워진 상황이라는 우려가 나왔다. 

 

이번 일 외에도 가짜 뉴스에 대한 얘기는 심심찮게 들려온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경찰에 체포되는 장면과 프란치스코 교황이 명품 패딩을 입고 나온 사진이 확산되었는데 그것 역시 AI가 만든 가짜 뉴스라는 것이 밝혀져 화제였었다. 

 

오픈AI의 최고 경영자 샘 올트먼은 "AI의 잠재적 위험을 통제하고 부작용을 막기 위한 국제 기구가 필요하다." 라고 밝혔는데, 기술이 발달하면 할수록 AI에 대한 이해와 위험관리가 시급하다고 생각된다. 

 

관련기사: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64748#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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